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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이야기] 7월 현재 신축 분양중인 한국 실버타운 3곳

한국에서는 60세 이상의 시니어들의 요구에 맞춰 설계된 은퇴 생활 공동체인 ‘실버타운’의 개발이 증가하고 있다. 2024년 7월 현재 신축했거나 건축 중이면서 분양하고 있는 실버타운을 소개한다.     3곳 모두 단기간 한국 살아보기 임대형으로 계약 기간 후에 100% 돌려받는 임대보증금과 식비가 포함된 월 생활비의 구조로 되어 있다.     인천공항까지 30분밖에 걸리지 않는 시그넘하우스 청라다. 자곡동에 위치한 시그넘하우스 강남의 경우 실버타운의 대기가 100세대가 넘어가고 1년의 대기 기간이 있다. 이 시그넘 하우스 강남에서 두 번째로 오픈한 실버타운이 이곳이다. 시그넘 하우스 2호점인 청라는 2024년 1월 완공한 후에 임대분양을 시작했고 2월부터 입주가 시작되었다. 차로 10분 거리에는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이 있고 병원까지 셔틀버스도 마련될 예정이다. 대부분의 공간이 문턱이 없이 지어져 있고 스크린 골프장부터 노래방까지 공용시설이 여러 가지다. 임대보증금은 크기별 층별로 다양하며 25만 달러에서 50만 달러 선이고 큰 평형은 60만~90만 달러까지도 있다. 식사가 포함된 생활비는 1인, 환율 1350원 기준으로 1500~2000달러 정도이며 2인 기준 2500~3000달러 정도다.   위례 신도시에 위치한 위례 심포니아는 송파구 장지동에 자리 잡고 있다. 지하 4층과 지상 최고 9층, 115실 규모로 조성된다. 2025년 3월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고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모델하우스가 있으면 현재 입주자를 모집 중이다. 서울아산병원과 삼성서울병원, 서울세계로병원이 근처에 있다. 롯데 스타필드시티 위례 쇼핑센터가 도보 10분 거리에 있고, 단지에서 150m 거리에 위례호수공원역이 내년 9월 개통을 앞두고 있다. 사우나, 스크린골프룸, 피트니스센터, 당구장 등 부대시설은 물론 헬스케어실을 마련해 24시간 건강 상담과 맞춤 운동 추천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식당에는 전담 영양사가 균형 잡힌 건강식을 매 끼니 제공하고 세대 내 청소 등을 지원하는 하우스키핑, 일상생활을 돕는 컨시어지 서비스도 기본 제공된다. 월세형은 보증금 30만~ 50만 달러에 생활비와 식대 포함한 월 비용은 2인 기준 3500~4000달러 선이다. 전세형은 보증금 45만~55만 달러대에 2인 생활비 월 2500~3400달러 선이다.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이다. 2025년 11월 입주 예정이다. 경기도 의왕시에 있어 강남까지 차로 30분 거리이다. 실버타운 536세대로 선택의 폭이 넓고 프리 실버타운 842세대는 임대형이 아닌 구입할 수 있는 분양형으로 나이, 애완동물, 몸의 거동 불편에 상관없이 입주가 가능한 곳으로 60세에서 80세 나이제한이 있는 다른 실버타운에 비해서 자유롭다. 큰 평형은 915스퀘어 피트의 공간에 2베드룸, 화장실 2개, 거실과 부엌, 세탁장, 김치냉장고, 냉장고 등의 가전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임대보증금은 층별 평형별 51만~72만 달러 다양한 가격에서 선택하실 수 있다.     실버타운은 한국에서의 노후를 편안하게 보낼 수 있는 이상적인 장소로, 미국에 사는 교민들에게 부담 없는 2년 한국살이의 매력적인 선택지다.     ▶문의: (213) 626-9790 해리 정 / 한바다 부동산 대표부동산 이야기 실버타운 신축 임대보증금은 크기별 하우스키핑 일상생활 서울병원 서울세계로병원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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